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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신규 공무원 대상 공직적응 교육 실시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임용 3년 미만 신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추진해 왔으나, 특히 이번 교육은 각종 민원 응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 직무능력의 향상뿐만 아니라 슬기롭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주요 관광지 투어를 함께 진행해 내 고장과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흥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 공무원들이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서 조직의 변화를 주도하며 조직 내에서 무한히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적극 뒷받침하면서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맞춤형 직무교육, 심리 치유 힐링 워크숍 등 다양하고 유익한 직무교육을 지속 추진해 안정적인 군정 운영의 디딤돌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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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맨발걷기길 체험 행사 참여자 모집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대 의대 유치 성공을 기원하며 6월 5일 개최하는 순천만국가정원 맨발걷기길 체험 행사에 참여할 시민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대 의대유치 성공기원 시민 퍼포먼스, 맨발걷기 특강, 스트레칭 후 국가정원 맨발걷기 체험 코스로 구성돼 있다. 맨발걷기 코스는 도시 숲 그늘터에서 시작하여 개울길 광장, 이탈리아 정원, 태국 정원, 호수 정원을 거쳐 한 바퀴를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순천만국가정원 맨발걷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순천시 대표 SNS(카카오톡 채널, 밴드, 블로그, 홈페이지)를 통해 6월 3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순천만국가정원 맨발걷기길은 숲, 개울가, 다양한 정원으로 연결되는 마사토길을 걸으며 힐링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생태수도 일류순천의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맨발걷기는 혈액 순환 개선과 심혈관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연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적 유대감 등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순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정채원)는 “생활권 중심의 걷기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순천에 조성된 맨발걷기길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시켜 시민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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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심 속 자연과 함께 걷고 싶은 숲길 조성광양시는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연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성황 걷고 싶은 도심 숲길’ 조성을 시작으로 2023년 광양읍 ‘서산 걷고 싶은 숲길’을 조성했다. 올해는 광양읍 우산공원에 자연 친화적인 여가 공간과 환경 훼손이 적은 ‘걷고 싶은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걷고 싶은 숲길’은 도비 7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7천만원을 투입해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산공원 정상 주변에 323m 산책로를 새로 내고 정상까지 이어지는 숲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산공원을 찾은 탐방객들은 편백숲을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되고, 우산공원은 정상에서 광양읍 전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신 공원과장은 "도심 구석구석 자연 친화적 힐링 숲길을 매년 조성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휴식처는 물론 광양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숲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서산공원에 조성된 '걷고 싶은 숲길'은 서산 숲속 쉼터를 갖추고 있어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걸으며 서천변 등 주변 풍광을 감상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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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 운영광양시가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는 2013년부터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도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앙도서관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독서정담(讀書情談); 책 읽는 사회와 책 읽기의 쓸모’를 주제로 광양시민과 함께 즐기는 인문학 강연으로 진행된다. 서평가 로쟈(이현우)를 초청해 여성 작가를 중심으로 한국 현대문학의 전개 과정을 소개하고 박경리, 박완서, 오정희, 신경숙, 공지영 등 주요 작가의 작품세계를 작가의 대표작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서평가 로쟈로 활동하고 있는 이현우 문학평론가는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서울대‧고려대‧성균관 대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외 세계문학과 인문학 관련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로쟈의 한국문학 수업’ 등이 있으며 제50회 한국출판문화상,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연은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독서문화행사 수강신청 게시판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중앙도서관팀(☎061-797-3864)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남수향 중앙도서관팀장은 “이번 인문학 강연은 한국 현대문학사의 중요한 작가와 작품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평소 광양시민들이 문학에 많은 관심을 보인 만큼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만족감을 채워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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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자연휴양림 5월부터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순천자연휴양림은 몸과 마음을 자연에서 치유하는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휴양림 이용자와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명 내외로 오전, 오후 두 차례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으랏차차 에너지 업 숲속체조, 솔방울 림프 순환 셀프 마사지, 호흡이완 명상, 건식 편백 족욕하기, 숲속걷기 등 숲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힐링을 내용으로 편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휴양림 이용객에게는 순천 자연휴양림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는 숲과 함께하는 힐링체험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화 또는 현장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순천자연휴양림(061-749-894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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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황토 맨발길’조성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치유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2개월간 공사를 진행해 황토 맨발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치유의 숲 무병길 내에 길이 335m, 폭 1.5m 신설해 울창한 편백나무 숲길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걸을 수 있으며, 세족장이 설치돼 산책 후 발을 씻을 수 있어 쾌적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국내 최대규모 416ha의 편백나무와 8.4km의 숲길이 있으며, 명상쉼터, 풍욕장, 명상데크 등 20여 종의 산림 치유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백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통해 ‘숲의 기운’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고흥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이다. 또한, 치유의 숲 테라피센터는 이 지역 특산물인 유자와 석류, 편백에서 우러난 천연수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풀 수 있는 수(水) 치유와 함께, 족욕과 반신욕도 즐길 수 있어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더없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황토 맨발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힐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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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국 웰니스 노르딕 워킹 대회로 걷기 좋은 도시 선보여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7일 개최한 2024 웰니스 노르딕워킹 대회가 강원도 홍천, 인천, 대전 등 20개 도시에서 508명이 사전 신청 접수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부(5km) 205명과 비기너부(1km) 303명이 접수하였으며 생태수도 순천의 천혜의 자연(정원)과 국가하천 동천을 온전하게 걸으며 즐길수 있도록 오천그린광장과 순천만 습지(홍내교)를 연결하는 2개 코스로 운영됐다. 비기너(초보자)부에 참여자의 68%가 접수되어 웰니스 노르딕 워킹을 배우려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노르딕 워킹 폴을 사전 준비하여 초보자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노르딕워킹 기본자세, 스트레칭법, 올바른 걷기 자세 등일상생활 속 건강법을 교육해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산림치유사가 직접 플루트 연주를 통해 음악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향치유 요법으로 향낭 만들기, 허브 벌레퇴치제 만들기 코너가 운영되어 참여자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노르딕 워킹을 처음 접한 참여자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 좋고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은 것 같다며 앞으로 배워서 매일 가족들과 함께 걷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에 웰니스 노르딕 워킹을 즐기는 분들이 더 많아지고 걷기를 실천하는 인구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도시의 이미지를 가진 순천을 걷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은 자연에서 즐기는 유산소 전신 운동으로 자세 교정과 체력 향상, 기분전환에 탁월한 운동이며, 순천은 정원, 숲, 향, 한방, 갯벌, 해양 등 천혜의 자연이 뛰어난 웰니스 도시로 노르딕 워킹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는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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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정신재활시설 사랑샘」 전국 평가 2회 연속 우수시설 선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석현동에 소재하고 있는 「정신재활시설 사랑샘」이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중앙사회서비스원의 평가에서 2회 연속(2020년, 2023년)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순천시 정신재활시설 사랑샘 전경 평가영역으로는 시설 및 환경, 재정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하여 평가가 이루어졌는데 모든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랑샘(원장 구미정)은 2011년에 설립된 정신재활시설로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주거, 건강, 취업, 교육, 여가 및 문화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현재 25명이 입소하여 생활하고 있다. 최근에도 지난 22일 사랑샘은 장흥에서 진행되는 1박2일 마음 건강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헤어스파, 온냉 치료, 편백숲 체험, 맨발 걷기 등 자연을 활용한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심신을 달래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에 재정은 물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사회취약계층이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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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광양 만들기”, 태인동 감동정원 조성광양시 태인동은 25일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단체(태인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발전협의회, 청년회)와 함께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태인동 감동정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푸른 광양 만들기’는 숲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쾌적한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이날 행사는 주민과 함께 마을 도로변이나 마을정원을 가꾸어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청년회, 태인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면적 약 500㎡에 제초, 비료 주기 작업과 함께 청결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 동민들과 함께 주요 마을 도로와 해안도로 등에 아름답고 쾌적한 감동정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태인동과 각 협약단체는 『푸른 광양 만들기, 태인동 감동정원 만들기』 범시민운동을 확산시키고 광양시의 중점계획인 탄소중립 녹색도시 실현에도 이바지할 것에 뜻을 모았다. 조희수 태인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태인동 감동정원 만들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사회단체와 동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감동정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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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특강 개최광양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초청해 ‘지구, 인류 그리고 생명의 숲’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광양시가 탄소중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른 광양 만들기’ 운동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과 산림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 나무, 숲 그리고 이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행정 ▲지방시대, 지자체·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종합 행정 ▲자연과 자원, 경제와 환경, 공익과 사익의 조화를 이루는 갈등관리 행정 등 산림청과 지자체, 주민이 함께하는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 강국 실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앞으로 광양시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자원으로서 가치 있는 숲을 잘 가꿔 ‘산림’이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축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우리 시를 위해 특강을 진행해주신 남성현 산림청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특강을 계기로 우리 시 산림정책도 한층 발전시켜 기후변화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에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만들고, 우리 시가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는 ‘시민 감동정원 만들기’ 행사를 오는 5월 11일(토) 마동생태유원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